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슬란 전기/등장인물 (문단 편집) == 신두라 == * [[라젠드라]] * [[가데비]] * [[자스완트]](翼) - 신두라인. * [[마헨드라]] - 페슈와(재상). * 살리마 마헨드라의 딸로 신두라 최고 미인으로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가데비 말고도 라젠드라도 청혼했던 일이 있다. 하지만 아버지 뜻으로 마음에도 없는 가데비와 강제로 결혼해야 했다. 만약에 가데비가 즉위했다면 그녀는 왕비가 되었을 테지만 그 남편 가데비에게 아버지가 창에 맞아 죽는 비극을 겪어야 했다. 그래 놓고 그녀의 처소로 도망친 가데비를 탑 끝에 있는 기도실에 숨겨줬다. 하지만 가데비가 자기 아버지를 죽인 사실을 알자 당장 그에게 술에 마취약을 먹여 기절시키고 라젠드라에게 고발해서 사로잡게 한다. 붙잡힌 가데비가 남편을 배신한 화냥년이라고 마구 욕하자 그녀는 차디차게 "나는 남편을 배신한 게 아니라 아버님을 죽인 원수를 갚은 거요."라는 말을 했고 가데비도 대꾸하지 못했다. [* 가데비에게 가장 잘해주고 도움이 많이 된 사람이 장인인 마헨드라다. 그럼에도 배은망덕하게 그 장인을 찔러 죽였으니 가데비도 이런 말에 대꾸를 못할 수밖에. 물론 마헨드라가 가데비를 좋아해서 잘 대해준 게 아니라 신분적으로 라젠드라보다 우월했기에 귀족층 대표 격인 재상으로서 어쩔 수 없이 사위로 맞이한 것도 있다. 자스완트가 구해준 것에 고맙다는 말 하나도 하지않고 자기 잘못으로 지곤 죄다 마헨드라 탓으로 하던 찌질한 가데비다보니 바하두르를 옥에서 풀어주면서 '이런 살인귀에까지 기대야 하다니...하지만 어쩔 수 없다.'라고 한탄하던 걸 봐도 마헨드라로선 별다른 방법도 없었다.] 이후 한참 뒤 15권에서 다시 나오는데, 라젠드라가 재차 청혼을 하자 승낙했고 그와 재혼해 왕비가 되었다. 16권에서는 신두라로 찾아온 쟈스완트를 반가워하며 라젠드라를 알현하게 해주었고 남편을 설득해 쟈스완트의 요구인 파르스 난민을 받아들이게 도와주었다. 2015년판 애니에서는 등장이 없었지만 아라카와 히로무 코믹스에선 모습을 보이는데, 마헨드라가 있는 방 근처에서 노숙하며 그를 지키는 쟈스완트를 보고 미소지으며 아버님을 지켜줘 수고한다며 시녀들에게 쟈스완트 경에게 이불과 따스한 차같은 것을 대접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그리고 원작과 달리 술을 먹여 잠재운 가데비를 묶어서 시녀들과 같이 가서 라젠드라에게 바치는 당돌한 면도 나왔다. 이후 자신을 배신했냐는 가데비를 벌레를 보는 듯한 표정으로 위의 대사를 차갑게 던져서 입을 다물게 만들었다. 그리고 아르슬란이 돌아갈 무렵 라젠드라가 그녀를 찾아가 넌지시 "왕의 측실이 될 생각이 없냐?"고 제안했으나, 이에 살리마는 웃는 표정으로 "나는 강한 사람이 좋지만 당신은 '''싫습니다.'''"고 말하여 그 자리에 있던 모두를 벙찌게 만들었다.[* 시녀 중 하나는 금방이라도 웃음이 터질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이 말에 라젠드라는 일단 호탕하게 웃으며 죄를 묻지 않겠다고 공언하고, 죽은 부친 마헨드라의 유산과 저택을 고스란히 그녀에게 넘겨주었다. 그리고 밖으로 나와 그냥 측실이 아니라 왕후를 제안할 걸 그랬다며 끙끙대는 라젠드라를 보면서 신하들은 [[공처가|'살리마가 왕후가 되면 평생 잡혀사실 것 같다.']]고 속으로 생각했다.[* (원작이나 코믹스에서 별 말이 없으니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페슈와 집안이라면 왕가 다음가는 대귀족 집안인데, 이런 든든한 집안의 정식 후계자인 살리마를 첩이 아닌 정식 왕후로 들일 경우, 아직 왕권이 안정되지 않은 집권 초기에 외가가 노예인 라젠드라가 권력을 모두 살리마 가문에 빼앗길 가능성이 적지 않다.] ~~원작 뒷부분의 전개를 보면 이거...~~ 나중에 쟈스완트가 아르슬란의 진영으로 갈 때 불러 궁궐에 방이 많으니 같이 살자고 한다. 쟈스완트가 정중하게 거절하자 아쉬워하며 그를 배웅해주었다. 이때 묘사를 보면 마헨드라 뿐만이 아니라 살리마 역시 자스완트를 의남매나 다름없는 가족으로 대해줬음을 알수있다. * 카리칼라 2세 || [[파일:external/www.etobang.com/a87c79d74fabc0e896ca2c09da8d14da_cMu3CPveEqmLd5FVEkZFI3tk.jpg|width=300]] || [[파일:external/www.etobang.com/48227109cc4096091792e615680e48de_MBCTHQfA7C.jpg|width=150]] || || 90년대판 애니.|| 2015년판. || : 성우는 ?/[[우메즈 히데유키]](2015)/ (90년대판 비디오) [[김민석(성우)|김민석]]. 신두라 라자(국왕)로 명군은 아니지만 무난히 나라를 다스렸던 평범한 군주. 하지만 왕비가 죽자 인생 마음껏 살아보자고 온갖 향락을 마구 즐기다가 정력에 좋다며 생선 알이니, 버섯이니 하는 별 이상한 강정제를 과용하여 건강이 악화되어 혼수상태로 쓰러지면서 라젠드라와 가데비 두 배다른 왕자가 왕위계승을 두고 내전을 벌이게 했다.[* 뭐 본인은 자신이 이렇게 갑자기 쓰러질지 몰라 왕세자를 책봉하지 않았겠지만 일단 무난히 범군이면서 자상한 아버지이자 남편이 맞지만 자식들인 가데비는 포악하고 이기적인 막장인 걸 보면 그가 가정에 제대로 신경을 안썼을 가능성도 무시못한다. 그나마 야비하긴 해도 서자인 라젠드라드가 능력치가 있어서 나라를 잘 다스리긴 했으니 자식농사 마무리는 잘했다.] 거의 죽은 인물로 알았더니만 나중에 눈을 뜨고 왕으로 돌아온다. 마헨드라도 사실상 죽은 시체로 알았더니만 갑자기 눈을 뜨고 정신도 뚜렷하다는 시종의 말에 놀랄 정도였다. 곧바로 그에게 가보니 얼굴은 창백해도 재상인 마헨드라를 보자마자 하던 말부터가 "페슈와 마헨드라. 짐이 줄곧 잠들어 있을동안 세상은 평온했나? 혹시 무슨 큰일이 있었나?" 였을 정도로 정신은 뚜렷했다. 마헨드라가 그동안 두 왕자가 내전 중이란 말을 하자 한탄하면서 곧바로 전쟁을 멈추라고 명령을 내리고 라젠드라를 불러오게 했다. 부왕 앞에서 두 왕자는 옥신각신 서로를 욕하며 서로가 왕세자 자격이 있다고 다투었는데 이걸 본 왕은 엄숙하게 두 아들을 막으며 신전대결로 해결할 것을 선언하는데, 그동안 아버지를 오래 못살 인물, 허수아비 정도로 여기던 두 아들이지만 부왕의 결정에 찍소리도 못했다.[* 카리칼라 2세의 정치적 수완이 엿보이는 장면인데, 이미 내전까지 발생한 신두라의 상황에서 누가 왕이 되든 내홍이 계속 남고 왕가의 권위도 실추될 터이니, 깔끔하게 신전대결로 왕위를 결정하게 해서 다음 왕이 신전 측의 권위를 얻어 안정적으로 왕권을 행사할 수가 있다.] [* 아르슬란은 신전대결에 대해 듣고, 결국 누가 이기던 승자 위주로 돌아가는 거 아니냐며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르사스는 "그런 문제도 있지만 훌륭한 장점도 있사옵니다. 전쟁벌여 많은 사람이 죽고 다치고 엄청난 손해가 가는 거랑 달리 딱 1명이 죽는 만큼 피해가 적습니다.신두라 왕이 그런 걸 감안하여 보인 수완이라고 보실 수 있사오니, 제3자인 우리가 뭐라고 할 수 없사옵니다."라고 답변하여 아르슬란도 더 뭐라고 못했다.] 어쨌든 내전을 끝내고 신전결투로 싸움을 마치려하며 대결에서 이긴 라젠드라를 후계자로 삼았으나 가데비의 폭주로 재상 마헨드라가 눈 앞에서 죽는 걸 보면서 충격으로 쓰러져 다시 악화, 끝내 눈을 감는다. 개인적으로 향락에 빠진 탓에 스스로 인생을 말아먹었지만 아르슬란을 참 마음에 들어했고[* 신전대결에서 고전하는 다륜을 보다못한 아르슬란이 라젠드라에게 다륜이 죽으면 바하두르와 라젠드라의 목을 같이 내걸겠다(어차피 다륜이 지면 가데비가 국왕이 되고 아르슬란은 순순히 물러서는 조건으로 바하두르와 라젠드라 목을 요구했다면 가데비로선 아까울 거 없었을 테니)고 분노하자 카리칼라 2세는 진정시키면서 "가데비 왕자가 바하두르를 대리인으로 고른 건 라젠드라가 파르스 왕자 그대의 충직한 신하를 고르자 뒤늦게 고른 걸세, 그만큼 무서운 상대라는 걸 알았기에 고른 것이지, 적이 그만큼 두려워하던 신하를 믿어주시게."라고 차분하게 말하여 아르슬란이 화를 풀고 정중히 물러났다. 이걸 본 가데비가 파르스 어린 놈이 까분다고 비웃자 한숨쉬면서 '네가 저 파르스 왕자만큼 신하를 저리도 아낀다면, 아니 저 반만이라도 따라간다면 나는 왕위를 너에게 물려주었을 것이다. 왕이라는 건 홀로 되는게 아니란다.'이라고 한탄했다. 즉 저 파르스 왕자가 정말 왕에 어울리는 인재라고 바로 본 것이다.] 막판에 나라를 걱정하며 왕으로서 할수 있는 일을 모두 하고 자식을 사랑했기에 라젠드라한테 가데비가 큰 잘못을 했지만 그래도 목숨만은 살려달라는 등[* 물론 라젠드라가 아버지 앞에서는 하겠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전혀 지키지 않았다. 둘이 죽도록 미워하던 점도 있지만 지방 호족들이 언제라도 가데비를 편들어 또 내전을 일으킬 상황이 컸기 때문에 결코 살려둘 수가 없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부왕 앞에서 살려주겠다면서 라젠드라가 제시한 조건을 가데비가 하나도 지키지 않았으니 죽일 명분도 충분했다.], 여러모로 아쉬운 인물이었다. 아르슬란도 그가 눈을 감자 아들들을 걱정하며 눈을 감던 그랑 진심으로 슬피우는 라젠드라를 생각하며 자신에게 차디차게 굴던 아버지~~이때만 해도 양아버지라는 확신을 못했다~~ 안드라고라스 3세와 너무나도 차이가 나서인지 서글퍼했다. 향년 52세. 90년대판 애니에서는 병으로 다 죽어가는 것으로 나와서 두 아들의 싸움 소식에 신전 대결로 결정하라는 유언을 대사제에게 남기고 숨을 거둔다. 그래서 대사제가 보낸 전령이 전투가 한창이던 와중에 싸움을 멈추게 하고 신전대결을 벌이게끔 한다. 2015년판에서는 국왕으로서의 자질이 [[명군]]이었던 것으로 수정. 그의 [[장례식]]에 수많은 백성이 조문하며 슬피 운다. 이를 본 나르사스가 "이 많은 사람들 반응을 보니 명군이긴 했나 봅니다..."라고 말한다. * 바하두르 || [[파일:external/www.etobang.com/a87c79d74fabc0e896ca2c09da8d14da_CBCDuorXr77WubgeRrTJu7v5x.jpg|width=300]] || [[파일:external/www.etobang.com/48227109cc4096091792e615680e48de_ud6E8vDKReqiqa1U1burTt.jpg|width=150]] || || 90년대판 애니. || 2015년판. || : 성우는 ?/[[김준(성우)|김준]](90년대판)/ [[쿠스노키 타이텐]](2015). 라젠드라가 신전 대결당시 대리인으로 [[다륜]]을 고르자 가데비가 고른 인물로 2미터가 넘는 키와 거대한 덩치에 엄청난 힘을 가진 거인이며 맹수인 [[재칼]]이 다리를 물자 아무렇지 않게 왼쪽 맨 손으로 들어올리더니 '''얼굴을 손쉽게 비틀어 죽일 정도로''' 무서운 괴력을 가졌다.[* 재칼은 덩치가 [[개]]와 비슷해서 사람이 맨손으로 이긴다는 것이 엄청나게 힘든 맹수(꼭 불가능은 아니고 사람 1명이 맨손으로 [[이리]]라든지 [[재칼]],심지어 [[표범]]같은 맹수 1마리를 물던지 패던지 싸워 이겨서 살아남은 실화가 여럿 있긴 하다. 물론 사람도 엄청 크게 다친 상태로 살아남았다)인데 바하두르는 오른손에 큼직한 [[도끼]]를 들고 있던 탓에 다른 왼손으로만 재칼 얼굴을 손쉽게 비틀어 죽여버렸다. 이건 정말 현실에서는 불가능하다...아라카와 히로무 코믹스에선 왼손으로 재칼을 잡고 입으로 재칼을 물고 얼굴을 2쪽으로 찢어죽였다...] 자세한 설명이 안 나오지만 줄곧 감옥에 갇혀있던 것으로 나온 걸 보아 사람을 엄청 살상한 듯 싶다.[* 이것 때문에 가데비가 바하두르를 대리인으로 하겠다는 것에 마헨드라도 놀랐지만 신두라에서 다륜한테 맞설 상대가 더 없기에 마지못해 풀어주도록 명령하곤 속으로 '그런 괴물에게 의존해야 하다니...'라고 씁쓸하게 여겼다.] 대결 당시 모습을 보면 사람이고 생물이고 가리지 않고 잡아 죽이는 잔혹한 모습에 아픔을 모르는 괴상한 체질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신두라에서도 괴물로 여겨져왔던 듯. 재칼을 맨손으로 비틀어죽인 다음 집어던지자 다른 재칼들도 겁을 먹고 덤벼들지 않았다.~~대신 얼굴이 찢겨져 죽은 동족을 맛있게 포식하고 나중에 다륜에게만 덤벼들다가 손칼에 또 1마리 재칼이 찔려죽는다~~ [[기이브]]는 이걸 보고 "뭐야? 저거, 정말 사람 맞아? 저건 완전한 짐승이잖아?"라고 경악했을 정도이다. [[파랑기스]]도 "사람 흉내내는 짐승은 질리게 많이 봤지만 저건 정말 완벽한 짐승 그 자체로군. 저대로 가다간 정말 다륜 경이..." 라고 말했다가 아르슬란을 슬쩍 보고 그 다음 말을 하지 않으며 경악을 금치못했을 정도였다. 다륜과 대결에서도 다륜이 칼로 보통 사람이라면 중상을 입혔는데 심지어 칼을 얼굴 옆에 박았음에도 전혀 물러서지않고 덤벼들었다. 이런 상태로 보통 사람이라면 두 손으로 낑낑 들 큰 도끼를 한손으로 휘둘러댔다. 다륜의 칼이 부러지고 방패와 투구에 흠이 가면서 누가 봐도 다륜이 질 것 같자 아르슬란은 대체 저 자가 누구냐고 분노에 차 라젠드라에게 따진 끝에 힘도 쎄지만 아픔을 모르는 체질이라는 정체를 알자 다륜이 죽으면 저 괴물과 당신도 죽을 줄 알라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에게 협박을 가했다. 하지만 오직 나르사스만이 다륜이 유리하다고 느꼈는데 부러진 칼로만 싸우는 연기로 나르사스를 뺀 모두가 속았던 것이다. 그리고 허리에 찬 아키케나스(단검)를 꺼내 바하두르의 목을 아예 베어버려 다륜이 이기게 된다. 물론 워낙에 힘이 강한 괴물인지라 다륜도 상대한다고 고생했다. 90년대판 애니에선 생김새가 무슨 [[마족]]처럼 [[뾰족귀]]에 피부색도 도저히 사람이 아닌 [[인외]] 생물체가 되었다. 그래도, 여기선 엄청 순화되어서 다륜이 [[번개]]를 이용한 공격으로 그를 감전시켜 날려버리고 도끼를 빼앗아 겨누자 겁에 질려 싸움을 포기한다. 이에 가데비가 자신에게 마구 욕하자 분노하면서 가데비를 손수 한손으로 잡아 벽에 내쳐 죽여버린다. 원작에서도 원래 그러는지 말을 안하기에 90년대판 애니에서는 신음이나 고함같은 소리만 냈다. 그러나 2015년판에서는 말을 하게 되면서 다륜보고 비웃으며 말한다든지 몇 마디를 한다. 그리고 90년대보다 더 무서워졌는데 키랑 덩치가 일반인의 두 배나 되는데다 고함을 지르면 투기장 전체가 울릴 정도이다. 여담으로 바하두르는 [[무굴 제국]]에서 '용사'라는 칭호로 최강의 신두라인에 걸맞는 이름이다. 아라카와 히로무 코믹스에선 이전부터 그에 대하여 복선이 나오는데 가데비군 맹장 풀라자타 장군과 1:1로 싸운 다륜이 그를 베어 쓰러뜨리자 칼에 맞고 말에서 떨어져 죽어가던 풀라자타 장군이 "파.....르스에서는.... 너와.... 같은 ...강한 자가 많...냐?"라는 말을 하고 다륜은 엄청 많다는 대답을 하는데 풀라자타는 "...그렇다...면 저런 강한 ...자를 이기자면 그 괴물...놈 밖에 없겠어..........라는 말을 하고 숨을 거두는데 누가 봐도 그 괴물놈이 바하두르를 말한 걸 알 수 있다. 더불어, 2015년판 애니에선 말을 몇 마디 하는 거랑 달리 원작소설을 더 참고해서인지 이 코믹스판에선 그야말로 말을 전혀 하지 않는다. * 고빈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GauvinAnime.jpg|width=120]] : 성우는 [[마미야 야스히로]](2015). 구자라트 성의 성주이자 가데비군 장수. 파르스군과 라젠드라 연합군이 성으로 쳐들어오자 부장인 푸라다타를 보내 싸우게 했으나 푸라다타가 [[다륜]]에게 금새 쓰러지자 병력을 철수시키고 성 밖으로 나가지 않고 장기전으로 가려고 했다. 그리고 라젠드라군 소속으로 위장한 간첩인 [[자스완트]] 가 나르사스 간계에 걸려서 고빈에게 연락을 하여 성 안의 신두라군(가데비군)과 짜고 파르스군 뒷통수를 치려고 했다. 물론 나르사스와 파르스군과 라젠드라군은 이미 대비하여 되려 구자라트 성이 손쉽게 함락되고 이 와중에 [[파랑기스]]와 싸우다가 베여 죽는다. 90년대판 애니에서는 나오지 않아 성우가 없다. * 타라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Taara.jpg|width=120]] : 성우는 [[카시이 쇼우토]](2015). 구지라트 성의 부성주. 고빈과 같이 싸우다가 다륜에게 금새 베여 쓰러진 엑스트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